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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김정아 앵커
■ 출연 :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우크라이나 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준석 대표가 정진석 의원을 향해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민주당은 새 지도부 구성에 속도를 내고 있는데요. 집단지도체제를 둘러싼 신경전이 뜨겁습니다. 나이트포커스 오늘은 김민하 시사평론가, 김수민 시사평론가와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안녕하십니까? 잦아드나 했던 국민의힘 내홍이 다시 확전 조짐입니다. 이준석 대표, 오늘 우크라이나에서 돌아오자마자 정진석 의원을 향해서 작심한 듯 발언을 쏟아냈습니다. 먼저 듣고 오시겠습니다.
[이준석 / 국민의힘 당대표 : 어떻게든 분란 일으키자는 목적이 강해보이기 때문에 저는 그 자체에 대한 심각한 문제의식을 가집니다. 이런식으로 정치적 공격을 가하는 건 적어도 여당 소속 국회부의장이 해선 안 될 추태에 가깝다고 생각합니다. 또 언론에서 이걸 절대 당권 싸움으로 절대 치부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정진석 부의장은 당권주자가 아닙니다.]
국회 부의장이 해서는 안 될 추태다, 정진석 부의장은 당권주자가 아니다. 표정도 보셨고 발언 표정, 말투, 발언의 수위 다 들으셨는데 김수민 평론가도 오늘 이 발언 다 들으셨습니까?
[김수민]
네, 공항에 어떤 모습으로 들어올지도 모습도 궁금했었고 발언을 아무래도 여러 사람들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들었을 것 같은데요. 사실 정진석 부의장 같은 경우는 방송 인터뷰를 통해서 조금은 누그러진 태도를 보였습니다. 이준석 대표는 시차도 있는 것 같고 또 그동안 본인이 우크라이나 행보를 하는 동안에 공격을 당했다라고 생각했기 때문인지 조금은 더 격앙된 모습을 보인 게 아닌가 싶고요. 워딩들이 조금은 넘친다 싶은 것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당권주자가 아니다, 정진석 부의장은 당권주자가 아니기 때문에 이건 당권 다툼이 아니다라고 표현했는데 사실 정치인이 다음 당권에 도전할지 안 할지는 굉장히 미지수인 상황인데 아니라고 못박아서 공격한 것은 지나친 것이 아니었나 그렇게 보여지고요. 또 당권주자가 아닐지라도 당원들이라면 당권 다툼을 할 수 있는 것이죠. 그런 부분들을 조금 넘어서서 어쨌든 쌓여 있는 것들이 표출된 것이... (중략)
YTN 배선영 (baesy0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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